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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스튜디오629가 서비스하고, 트리노드가 개발한 인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이하 포코팡)>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p> <p>■ 글로벌 흥행작, 한국에서도 메가셀러로 등극
<포코팡>이 이달 초 국내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3월 26일 기념 행사를 가졌다.</p> <p>이날 자리에는 개발사인 트리노드의 김준수 대표와 NHN스튜디오629 최현동 대표가 참석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포코팡> 서비스 히스토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p> <p><포코팡>은 라인을 통해 해외에 먼저 출시, 큰 흥행을 거두고 국내에도 출시된 사례여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은 게임이다.</p> <p>특히, 개발업체가 다름 아닌 국내 개발사로 알려지며 역수입된 사례로 더욱 화제가 됐으며, 당시 개발사의 인력은 8명에 불과, RPG요소 등의 도입으로 기존 퍼즐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되고 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p> <p>■ 치열해진 경쟁,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 이어가
역수입된 사례이긴 하지만, <포코팡>이 출시 후 과연 기존 퍼즐게임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국내에서도 대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했다.</p> <p>출시 후 서비스 보름도 안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스토어 통합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서비스 20여 일만에 300만 다운로드 달성했으며, 지난해 지스타를 기점으로 더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p> <p>이후, 초반 가파른 상승세 만큼은 아니지만, 신규 가입자수와 동시접속자수가 안정적인 증가 추이를 이어가며 3월 9일을 기점으로 드디어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됐다.</p> <p><포코팡>은 탄탄한 게임성을 토대로 이용자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며, 사그라들었던 퍼즐게임의 인기 재점화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p> <p>출시 즈음에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들 중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은 <포코팡>이 유일하다. 스마트폰 게임 중에는 10번째 1000만 다운로드이기도 하다. 이는 <포코팡>이 지난 하반기 선보인 게임 중 가장 히트한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만큼 시장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p> <p>
최현동 NHN스튜디오629 대표는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이라 더욱 의미있고, 다양한 스마트폰게임이 출시되면서 이용자분들의 플레이 경험도 확대, 눈높이가 높아진 가운데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콘텐츠의 완성도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포코팡>을 통해 더 큰 즐거움 느끼시고, 많은 분들과 즐거움을 공유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김준수 트리노드 대표는 '부산의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도 세계적인 히트게임을 만들 수 있고, 역수입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 퍼즐게임도 진화가 가능하고, 혁신을 보여줬다는 이용자분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더욱 사명감을 갖고 신규 콘텐츠 개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p> <p>■ '보스배틀 시스템'을 주축으로 하는 시즌2 업데이트, 다양한 이벤트로 롱런 목표</p> <p>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포코팡>은 '보스배틀 시스템'을 주축으로 하는 '시즌2' 콘텐츠도 준비, 빠르면 4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롱런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p>1.000만 성원을 기념해 26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다이아몬드로만 사용 가능한 스페셜 아이템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4월 5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매일 다른 게임내 아이템, 체리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p> <p>미션에 1회 이상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해 다이아몬드 100개를 지급하고, 미션 7회 이상 완료시에는 천만 기념 동물을 전원에게 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다이아몬드 1,000개를 제공한다.</p> <p>이밖에도 3월 29일부터는 플레이 중 동물 공격력이 1.5배 상승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1,000만 성원에 감사하는 차원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p> <p><포코팡>은 3개 이상의 같은 색 블록을 연결시켜 터뜨려주는 퍼즐 장르의 게임으로 상하 좌우 매칭 방식의 기존 게임들과 달리 같은 색의 블록을 줄을 이으면 되는 6방향 한붓그리기 방식으로 조작이 더 쉽다. 조작은 더 쉽지만 6방향 한붓그리기 방식이라 플레이어가 순간적인 판단을 통해 어떻게 줄을 잇느냐에 따라 무한대의 퍼즐을 터뜨리는 짜릿한 묘미를 선사한다.</p> <p>동일한 색 블록을 세 개 이상 한 줄로 연결하면 블록이 터지면서 상단에 우측에 위치한 몬스터를 향해 야채를 발사, 길고 빠르게 블록을 연결할수록 획득 점수가 상승하며, 게임 내 구매 수단인 '체리'를 통해 얻은 동물 친구를 플레이에서 특수 기술로 사용할 수도 있다. 경쾌하면서도 시원한 이펙트 효과와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캐릭터 등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p> <p>이처럼 기존 퍼즐보다 조작은 더 쉽고 진화된 방식의 게임성을 구현하면서도, 무기를 강화하고 동물을 장착하는 요소들을 접목시켜 남녀노소 공략은 물론, 라이트 유저에서부터 코어 유저층까지 다채로운 패턴의 플레이층에 걸쳐 폭넓은 사랑을 얻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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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팡>이 이달 초 국내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3월 26일 기념 행사를 가졌다.</p> <p>이날 자리에는 개발사인 트리노드의 김준수 대표와 NHN스튜디오629 최현동 대표가 참석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포코팡> 서비스 히스토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p> <p><포코팡>은 라인을 통해 해외에 먼저 출시, 큰 흥행을 거두고 국내에도 출시된 사례여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은 게임이다.</p> <p>특히, 개발업체가 다름 아닌 국내 개발사로 알려지며 역수입된 사례로 더욱 화제가 됐으며, 당시 개발사의 인력은 8명에 불과, RPG요소 등의 도입으로 기존 퍼즐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되고 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p> <p>■ 치열해진 경쟁,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 이어가
역수입된 사례이긴 하지만, <포코팡>이 출시 후 과연 기존 퍼즐게임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국내에서도 대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했다.</p> <p>출시 후 서비스 보름도 안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스토어 통합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서비스 20여 일만에 300만 다운로드 달성했으며, 지난해 지스타를 기점으로 더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p> <p>이후, 초반 가파른 상승세 만큼은 아니지만, 신규 가입자수와 동시접속자수가 안정적인 증가 추이를 이어가며 3월 9일을 기점으로 드디어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됐다.</p> <p><포코팡>은 탄탄한 게임성을 토대로 이용자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며, 사그라들었던 퍼즐게임의 인기 재점화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p> <p>출시 즈음에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들 중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은 <포코팡>이 유일하다. 스마트폰 게임 중에는 10번째 1000만 다운로드이기도 하다. 이는 <포코팡>이 지난 하반기 선보인 게임 중 가장 히트한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만큼 시장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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