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쓰리데이즈’ 배우 박하선이 스태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3월26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서 여경찰 윤보원 역을 맡은 박하선이 촬영장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사진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밤낮없이 고생하는 촬영스태프들을 위해 화장품 세트를 준비한 것. 연일 촬영장에서 빡빡한 촬영 스케줄과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화장품과 함께 직접 하나하나 작성한 손편지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위로한 것이다.
촬영 틈틈이 박하선이 직접 또박또박 써내려간 편지 속에는 “거친 야외촬영과 먼지 가득한 세트촬영, 밤샘에 소중하고 고운, 멋진 피부 지키시고 건강히 무사히 좋게 좋게 웃으며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힘 내시고 으랏차차”라는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와 함께 박하선의 스태프를 생각하는 착한 마음이 담겨있다.
또한 박하선은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손수 선물을 전달하며 환한 웃음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스태프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는 후문.
한편 박하선은 악바리 여순경 윤보원 캐릭터로 변신해 매회 열연을 펼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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