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에 선정한 협력사의 제조기술과 공장 운영, 품질보증 등 각 부문 역량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매, 기술, 생산, 품질 등의 분야 내부 전문가를 협력사에 파견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외부 컨설팅 인력과 함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매뉴얼도 만들기로 했다.
이용진 두산인프라코어 헤비소싱 담당자는 “강소기업으로 육성된 기업들은 해당 영역 내에서 다른 협력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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