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1분기 영업익 25% 증가 예상-SK

입력 2014-03-27 08:02  

[ 한민수 기자 ] SK증권은 27일 광동제약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비중이 높은 삼다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최소 10% 이상 증가하고 비타500 소폭 성장, 헛개차 20% 내외 성장 등 1분기 전체 매출은 10.5% 증가한 109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힘입어 25.3% 늘어난 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 성장률이 큰 것은 삼다수 매출이 자리를 잡으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고, 기존 제품의 안정적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하 연구원은 "현재 음식료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16~17배고, 중소형제약사 평균은 11~13배"라며 "기능성 음료에 특화한 광동제약의 PER은 10.9배로 낮아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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