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열애 소식을 알려 화제다.
27일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채림이 가오쯔치와 4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친해졌다. 이후 서로 호감을 느껴 최근 3~4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채림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에요. 가오쯔치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어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아직 결혼을 언급할 정도의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답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2015년 방송 예정인 중국 드라마 '사아전기'에서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채림-가오쯔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채림-가오쯔치, 국제 커플 탄생이네", "채림-가오쯔치, 드라마에서 만났구나", "채림-가오쯔치, 사진 올렸을 때부터 사귀기 시작한건가", "채림-가오쯔치,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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