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씨앗 화제
바질씨앗이 다이어트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바질 '천기누설'에는 씨앗을 먹고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40대 주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집에서 직접 바질 화분을 키우며 바질씨앗을 식사 전 물과 함께 한 숟갈씩 먹는다는 주부는 바질씨앗을 먹으면 금세 포만감이 들어 밥을 조금만 먹게 된다고 한다. 그결과 바질씨앗으로 한 달에 9㎏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김영성 교수는 "바질에는 비타민 E,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특히 물속에서 녹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들어있어 독소들을 제거하는데도 아주 뛰어난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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