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앞두고 올해도 S라인프로젝트 인기

입력 2014-03-28 12:01   수정 2014-03-28 13:05

피부주치의이자 여성 건강관리 전문가인 설레임의원 강남점 강정하 원장이 피부멘토 프로젝트의 다섯번째 시간으로 ‘필라테스’편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더센터오브필라테스 논현점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강 원장은 “필라테스를 비롯한 운동과 식이요법은 여성의 몸 라인을 아름답게 살려주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관리에도 탁월하다”며 피부과 진료 이전에 꾸준한 생활 습관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운동이 몸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는 왜 운동이 몸에 좋으며 어떻게 해야 몸에 좋은지를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그렇다보니 운동은 늘 많은 이들에게 ‘작심삼일’의 대명사가 되곤 한다. 호기롭게 시작했던 운동을 며칠 만에 포기하게 되는 데는 본인의 의지가 부족한 탓도 있지만, 운동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한 이해나 동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강 원장은 “운동은 좋은 식품이나 스킨케어만큼이나 중요하다. 그 이유는 칼로리 소모와 지방 연소를 도와 비만을 예방할 뿐 아니라, 탄력 있고 날씬한 몸매와 건강한 피부톤을 찾도록 돕기 때문”이라며 “이처럼 중요한 운동이지만 많은 이들이 효과적인 운동법을 몰라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개최를 설명했다.

이날 강 원장은 강의를 통해 S라인프로젝트를 강조했다. 사실 S라인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라인으로 그 마음을 담아낸 설레임의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설레임의원의 ‘S라인프로젝트’은 이미 ‘피부멘토프로젝트’ 두 번째 시간 ‘운동편’을 통해 한 차례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행사에 멘토로 참여한 김진우 트레이너는 바쁜 직장여성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루 11분 운동법’을 선보였고, 김 트레이너의 운동처방은 설레임의원의 1대1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만나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비법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운동의 필요성은 ‘피부멘토프로젝트 필라테스편’에서도 강조되었다. 강 원장은 “운동은 저충격 유산소 운동을 하되 개인의 특성에 맞게 하는 것이 좋다”며 “운동을 시작할 때는 가벼운 운동으로 20분 정도를 하다가 1~2주 간격으로 10분씩 늘리면서 약 한 시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이 어렵다면, 지하철 2~3정거장을 걷거나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설레임의원에서는 HPL, LLD, PPC, 카복시, 고주파 등의 첨단 의료기기를 통해 숨어 있는 S라인을 되찾아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후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유지하여 개인의 체형에 맞는 가장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완성시켜 준다는 것이 설레임의원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다이어트를 통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튼살 등이 생긴 경우, 이에 대한 피부과 치료도 병행하고 있어 몸매는 물론 피부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설레임의원 강남점의 ‘S라인 프로젝트’는 환자의 니즈에 따라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한편 설레임의원(www.gangnamskin.co.kr)의 피부멘토프로젝트의 여섯번째 시간인 ‘스파편’은 4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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