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래 신임 대표는 파미셀 영업 전반을 책임지고, 연구개발(R&D)와 경영 전반에 대한 총괄은 김현수
대표가 맡게 된다.
김현수 대표는 "김성래 대표의 선임으로 앞으로 파미셀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화된 영업력을 갖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난연제 사업을 위해 중국에 수년간 체류하며 쌓은 경험들은 파미셀 바이오사업부문의 중국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래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원을 졸업한 약사 출신이다. 삼천리제약 공장장을 거쳐 아이디비켐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아이디비켐을 흑자 회사로 만든 장본인이며, 2011년에는 한국무역협회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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