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의 한국 촬영이 드디어 시작됐다.
30일 오전 6시부터 마블 스튜디오 측은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국내 첫 촬영인 만큼 스칼렛요한슨과 수현의 등장여부에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2에는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캐스팅 비화가 주목되고 있다. 수현 외에도 국내 톱스타 상당수가 어벤져스2 출연 의사를 밝혔지만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수현은 수퍼모델 출신으로 177cm 장신인 점 등 외적인 부분에서도 전혀 뒤쳐지지 않아 세계 무대에 설 배우로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어벤져스2 수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수현, 국내에서는 잘 안됐는데 이렇게 해외로 붕 떠서 깜짝" "어벤져스2 수현, 얼굴은 김태희 못지 않음" "어벤져스2 수현, 영어 공부한 보람 있었겠다.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