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양흑점 폭발은 2시48분 3단계로 시작해 2단계(오전 2시52분), 1단계(오전 2시57분)로 약해지다가 오전 3시8분 종료됐다. 흑점 폭발 규모는 국제 기준에 따라 최저 1단계에서 최고 5단계로 분류된다. 3단계 이상의 흑점 폭발이 일어난 것은 올해 네 번째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태양활동 극대기에 들어가 앞으로 4~5년간 태양흑점 폭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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