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오현경 "보톡스 안 맞을 수 없다" 폭탄고백

입력 2014-04-01 02:11  


힐링캠프 오현경

오현경이 보톡스 마니아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오현경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현경은 "보톡스 마니아란 말이 있다"는 MC 이경규의 말에 "사실은 저희 나이에 안 할 수 없다. 하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현경은 "하지만 재활 목적이다"라며 "말을 하다가도 턱이 빠지는 등 악관절이 심각했다. 뼈를 깎는 게 아니었다"며 악관절 수술을 했음을 밝혔다.

이어 오현경은 "턱관절 수술을 했는데, 자연스럽지 않다. 얼굴이 다 흉터 조직이다. 피부가 얼룩덜룩하다. 입술도 말려들어갔다"면서 "턱을 고정시키고 얼굴 균형 잡기 위해 보톡스를 맞았다"며 미용의 목적은 아니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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