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9900만 주가 4월 중에 해제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KT, 두산건설, 한라, 현대로템 등 6개사 7900만 주가 해당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팬엔터테인먼트, 선데이토즈, 원익큐브 등 9개사 2000만 주다.
4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4500만 주)에 비해 121.1% 증가했다. 지난해 4월(3400만 주)에 비해서는 188.9% 늘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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