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흘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이 진행되는 월드컵 북로(월드컵파크 7단지∼상암초등학교 사거리)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이에 따라 상암DMC 주변에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190여개가 설치되며 교통경찰관·모범운전자 150여명이 투입된다.
서울시도 촬영 기간에 이 구간을 지나는 16개 버스 노선을 임시 변경해 운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과 운행 정보는 다산콜센터(전화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주중 진행되는 촬영으로 이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양대로·성암로·월드컵로·매봉산로 등을 이용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 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전화 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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