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헐리우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이병헌과 나란히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 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에 중요한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과 함께 '매드맨'의 마이클 글라디스와 산드린 홀트가 '터미네이터5'에 합류했다.
여기에는 에밀리아 클라크도 포함됐다.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 영국 출신으로, 미국 HBO 인기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 역으로 출연, 스타덤에 올랐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연기하게 될 배역은 바로 '사라 코너'.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핵심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아들 '존 코너'를 기계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강렬한 여전사로 많은 인기를 받았던 캐릭터다.
이번 '터미네이터5'에서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밀리아 클라크, 반응 뜨겁다",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연기 기대하겠다, "에밀리아 클라크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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