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냉탕과 온탕…효연은 경찰서, 윤아와 써니는 이태원 데이트?

입력 2014-04-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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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써니, 이태원 데이트

소녀시대의 윤아와 써니가 이태원에서 즐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 친분을 과시했다.

써니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며 "촬영하다 중간에 시간 나서. 오랜만에 융이(윤아)와 외식 데이트"라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써니는 자신들의 데이트가 방송인 홍석천의 가게에서 이루어졌음을 밝히며 "오빠 가게에서 완전 맛있게! 배부르게! 푸짐하게! 먹고… 힘내서 다시 고고"라고 밝혔따.

사진 속 윤아와 써니는 식당 벽에 걸려 있는 홍석천의 사진을 가리키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다양한 음식 사진들도 공개해 남다른 먹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와 써니, 여자끼리 데이트라니", "윤아와 써니, 많이 친한가봐", "윤아와 써니, 효연은 경찰서 갔는데 너희들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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