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루머, 왕따 자살 VS 단순한 해프닝… 진실은

입력 2014-04-02 15:34   수정 2014-04-02 15:35


효연 루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 루머가 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상 성지글에는 "효연이 소녀시대 왕따여서 자살하려고 했는데 어떤 남자가 보고 말린 것"이라며 "효연이 그냥 자살한다고 그 남자 때려가지고 어제 경찰서 오고 난리 났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글은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박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해당 글의 진위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지난달 30일 자정쯤 효연은 서울 서빙고동에 있는 지인의 집 2층에서 친구 사이인 남성 A씨의 눈을 실수로 때렸고 효연의 행동에 화가 나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바로 오해를 풀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연 루머,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효연 루머, 소녀시대 앞으로 어떻게 되나", "효연 루머, 왕따설까지 나오는구나", "효연 루머, 왕따 당하는 거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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