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2' 촬영차 내한한다.
'어벤져스2' 홍보사 측은 2일 오후 "크리스 에반스가 4월 3일 오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4일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언제까지 한국 촬영을 진행할지에 대해선 미지수다. 촬영 진행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등지에서 국내 첫 촬영을 진행했고, 2일부터는 상암DMC 월드컵 북로 촬영에 돌입했다. 또 5일 청담대교, 6일 강남대로 등 13일까지 국내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7월 28일 주연작인 '설국열차'의 공식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 참석을 위해 내한했던 크리스 에반스는 9개월 만에 또 한 번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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