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내한 공연…'꿈의 무대' 8월에 만난다

입력 2014-04-02 20:38  


'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공연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이하 슈퍼소닉)'의 한국 공연에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팝스타 아담 램버트가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확정돼 화제다.

'슈퍼소닉'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퀸과 아담램버트가 헤드라이너 출연해 합작 공연을 펼친다고 알렸다. 아담램버트는 지난 1991년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보컬리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퀸은 지난 1971년 결성된 영국의 록밴드로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전세계 3억 장의 앨범 판매고와 UK 앨범 차트 1300주 이상 등재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전설적인 그룹이다.

아담램버트는 지난 2009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팝스타로 당시 결승 무대에서 퀸 멤버들이 직접 반주한 '위 아 더 챔피언'을 열창했다. 이후 2012년 퀸의 보컬리스트로 참여해 6차례 유럽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내한에 대해 퀸의 베이시스트 로저 테일러는 "80년대 초에 프로모션 투어로 서울을 방문했었는데 독특한 건축물과 문화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마침내 한국에서 아담 램버트와 퀸 공연을 하게 돼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아담 램버트 역시 "한국에서의 공연은 언제나 즐겁다. 퀸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되어 더더욱 영광이다. 이 굉장한 공연을 한국에서 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며 지난해 2월 첫 내한 공연에 이어 퀸과 함께 내한하게 된 설렘을 전했다.

퀸과 아담 램버트가 출연하는 '슈퍼소닉'은 오는 8월 14일과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다.

'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공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공연, 전설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게 되다니", "'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공연, 아담 램버트가 합류한 퀸의 무대 기대된다", "'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공연, 꼭 보러 가야겠다", "'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공연,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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