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생제르맹과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클럽축구 챔피언을 향해 순항했다.
생제르맹은 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홈 1차전에서 첼시(잉글랜드)를 3-1로 꺾었다. 생제르맹은 9일 영국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0-2로 패배해도 4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배우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의 8강 홈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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