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하... 4호선..."(vic*****), "4호선 왜이래... 강제지각 당첨이네"(silv*****)라며 4호선 사고로 인한 심경을 표현했다. 다른 네티즌은 "오늘 4호선 진짜 헬 오브 헬이네. 아침부터 구두, 발등 밟히고 치마, 가방 짓눌리고 아..."(Ei*****)라며 지옥철이 된 4호선 풍경을 묘사했다.
이 사고로 시민들이 대체 교통수단을 찾으며 버스정류장도 혼잡한 상태다. 한 네티즌은 "헐 오늘 버스정류장 사람 장난 아니네... 4호선 고장이라더니"(esk*****)라며 버스정류장 상황을 알렸다.
한경닷컴 오수연 인턴기자(숙명여대 법학 4년) suyon9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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