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체리블라썸 화제
3일 뉴발란스의 벚꽃 콘셉트 봄 운동화 '999 체리블라썸'이 출시돼 화제가 된 가운데 벌써부터 중고 사이트에서 거래가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터넷 상에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을 구매하기 위해 명동 뉴발란스 매장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오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뉴발란스 홈페이지 역시 마비가 된 상태다.
또한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225,230,255 팝니다. 가격은 21만원',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민트 225, 22만원에 팝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미리 구매한 사람들이 원래 가격 15만9000원에서 5~6만원의 차익을 보고 재판매하고 있다.
한편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의 색상은 핑크와 민트가 있으며 1인당 2족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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