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황준국 신임 본부장은 다음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에 참석해 첫 상견례를 갖는다.
최근 잇따르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4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신임 본부장은 외시 16회로 2008년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으로 6자회담에 참여하는 등 북핵 협상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에 대표로 나서 타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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