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해 2000선 고지를 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에 연중 최고점을 찍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했다.
2위인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지점 대리는 0.86%의 추가 수익을 냈다. 누적수익률은 20.73%에 달한다.
이날 매매는 없었지만 보유종목들이 올랐다. 사물인터넷 관련주 링네트가 7% 급등한 것을 비롯해 벽산(2.03%), 조선선재(1.35%), 진양제약(0.82%), 톱텍(0.70%) 등이 상승했다.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분당지점 과장은 이날 참가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1.23% 수익을 내 누적수익률을 7.50%로 끌어올렸다. 순위도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신규 매수한 한국테크놀로지가 7.66% 뛰었다. 그는 또 인터파크INT(-0.63%) 일부를 팔아 92만 원을 손에 쥐었다. 이지웰페어(-2.33%)는 전량 손절매했다.
박 과장은 "코스닥지수가 고점 부근해서 오락가락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초체력이 튼튼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변동성 매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도 0.72% 수익을 거두며 선방했다. 누적수익률은 -3.29%로 호전됐다. 순위도 10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삼기오토모티브(4.49%)를 모두 팔아 12만 원 차익실현을 했다. 보유종목 중 파이오링크가 1.75% 올랐으며 이라이콤은 0.5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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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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