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운동화'로 불리는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출시되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뉴발란스는 3일 벚꽃을 콘셉트로 한 운동화 999 체리블라썸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240개 매장에서 출시했다. 999 체리블라썸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출시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며 "뉴발란스 999 시리즈의 여성 버전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출시된 3일,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 입고된 물량이 거의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출시 당일부터 한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999 체리블라썸을 판매한다는 글이 게재되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중고 판매가는 대부분 정가인 15만9000원보다 보다 비싼 20만 원 안팎이다.
한편,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예쁘긴 예쁘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벌써 거의 다 팔렸다기 인기가 대단하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봄 컨셉에 딱 맞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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