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일 도쿄 내 번화가인 아키하바라와 유라쿠초에 '갤럭시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갤럭시S5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문을 여는 이들 두 브랜드숍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일본 시장 거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NTT도코모 등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해왔으나 최근 들어 NTT도코모가 애플과 손을 잡는 등 시장 상황이 변했다.
때문에 갤럭시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알려 일본시장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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