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유럽연합(EU)의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앞서 현대차는
벤츠, BMW, 도요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EU의 입찰에 참여했고 컨소시엄 참여기업 중 가장 많은 75대를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베르트 드 콜베나르 EU 수소연료전지사업 총괄책임자(왼쪽부터), 키트 몰트하우스 런던 부시장, 임병권 현대차 유럽법인장, 토니 화이트혼 현대차 영국판매법인 대표가 3일(현지시간) 런던시청 앞에서 열린 보급사업자 선정 조인식에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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