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정겨운이 자신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많이 낼 것 같은 하객으로 배우 성유리를 꼽았다.
4월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 정겨운은 기자회견에서 “내가 초대한 배우들과 연예인들이 바빠서 누가 올지도 잘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가 축의금을 많이 낼 것 같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겨운은 “아마 성유리씨가 그 전에 작품을 했던 정으로 많이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이후 하객으로 온 성유리는 “결혼식에 오면서 기사로 봤다”며 리포터들에게 “혹시 현금 있나? 축의금을 더 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정겨운 성유리 축의금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식에 과연 성유리는 얼마 낼까?” “성유리 정겨운 언급에 좀 부담 됐겠다” “성유리 센스있는 발언 재밌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겨운과 성유리는 2011년 KBS2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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