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K팝스타3'에서 신곡 '얼음들'과 '200%' 최초 공개

'악동뮤지션 200%' '악동뮤지션 인공잔디' '악동뮤지션 k팝스타'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신곡이 서서히 공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은 6일 YG 공식블로그에 데뷔앨범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200%’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약 20초 분량의 영상에는 학교 풍경을 연상하게 하는 천정 선풍기와 그네, 수돗가, 뜀틀, 의자, 색종이로 접은 하트 등 감성적인 소품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뮤비 티저 공개에 앞서 지난 5일 악동뮤지션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데뷔앨범 청음회 ‘플레이 인(PLAY IN) 서울숲’을 열고 데뷔앨범 수록곡 11곡을 공개했다.

이날 청음회에서 악동뮤지션은 '소재'와 'GALAXY'를 라이브로 소화, 앙코르곡으로 '인공잔디'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팬 5,000여 명과 시민이 운집하며 악동뮤지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악동뮤지션은 SBS 'K팝스타 시즌2' 우승팀인 만큼 6일 'K팝스타3'에서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얼음들'과 '200%'를 최초 공개하며 음악 팬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200%', 악뮤 특유의 맑고 순수한 느낌 그대로다. 기대된다" "악동뮤지션 '200%', k팝스타 무대도 기대 200%" "악동뮤지션 인공잔디, 노래 정말 좋다. 자작곡이라던데 천재들이네" "악동뮤지션 k팝스타 무대 기대된다. 본방사수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악동뮤시션의 신곡 음원은 7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