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오는 27일까지는 센터 내에 착시 현상을 이용한 재미있는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같은 기간 동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버버리(Burberry),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등 럭셔리 브랜드 가방을 선물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해 ‘쇼핑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온 글로벌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를 엄선해 폭넓은 할인을 실시한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는 남성용 청바지를 60~70% 할인하며 남성용 봄자켓을 9만9000원대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한 남녀 여름셔츠도 3만9000원에서 5만8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디젤(Diesel)은 13년 봄ㆍ여름 상품을 60%, 가을ㆍ겨울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 에스카다(Escada)는 13년 봄ㆍ여름 상품을 기존 50%에서 2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원피스ㆍ풀오버ㆍ탑 등 니트류는 5만~1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는 06년부터 11년 전상품을 90%, 12년 전상품을 80% 파격 할인 판매한다. 또한 막스마라(Max Mara)에서는 12년 봄ㆍ여름 상품을 70%, 12년 및 13년 가을ㆍ겨울 상품은 6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라코스테(Lacoste), 갭(Gap) 등 유명 캐주얼 브랜드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폴로 랄프로렌은 일부 남녀 의류를 3만~8만원, 언더웨어를 2만~5만원의 균일가로 제공하고, 라코스테는 스페셜존 상품을 60% 할인해 판매한다. 갭(Gap)에서는 반팔 티셔츠를 최저 1만9000원의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반팔PK셔츠를 2만원, 남성용 면바지를 5만4000원대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우드버리 커먼 스페셜 위크’ 기간 중에는 인기 글로벌 브랜드의 슈즈ㆍ잡화도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는 12년 가을ㆍ겨울 구두를 20% 추가 할인해 선보인다. 어그(Ugg)에서는 12년 및 13년 가을ㆍ겨울 상품 구매고객에게 2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전시 상품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파슬(Fossil)은 시계 및 가죽잡화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2품목 또는 3품목 구매 시 각각 20%ㆍ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롱샴(Longchamp)은 11년 및 12년 가죽ㆍ잡화상품을 최대 80%, 13년 가죽ㆍ잡화상품은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토즈 매장 앞 야외행사장에서는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Tefal)’이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세일을 실시한다. 팝앤컬러 후라이팬은 1만원에, 사이런스포스 익스트림 진공청소기 2종은 기존 25%에서 3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행사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테팔 벽시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프리미엄 이벤트 스페이스에서는 삼성에버랜드 패션의 인기 패션ㆍ잡화 브랜드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Galaxy), 빨질레리(PAL ZILERI), 빈폴(Bean Pole), 니나리치(Nina Ricci) 등의 상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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