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시각장애인 위한 미술 해설 앱 출시

입력 2014-04-07 10:53   수정 2014-04-07 11: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7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술 작품 화면해설을 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출시했다.

이 앱은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 컨텐츠를 제작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3만5000여 명의 목소리 재능기부 희망자 가운데 전문 성우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과한 528명의 목소리가 담겼다.

학습효과를 고려해 초·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위주로 고대부터 근대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미술작품 500점이 선정됐고, 시각장애인이 귀로 미술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생생한 묘사를 담았다. 앱스토어(아이폰 버전)와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버전)를 통해 제공되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C은행은 모바일 앱과 별도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각장애 유아 및 노년층을 위해 동일한 컨텐츠를 담은 오디오북 CD 3300부를 제작해 전국 맹학교,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도 기부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