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명품 몸매를 드러낸 화보를 공개했다.4월4일 김기리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명품 몸매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기리는 탄탄한 근육질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냈고 평소 코믹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진지한 모습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더불어 이번 화보에서는 방송에서 미처 확인 할 수 없었던 김기리의 근육질 몸매를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김기리는 개그맨답게 찰리 채플린이나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패러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기리는 자신의 힘들었던 운동과정에 대해 “철저한 규칙 하에 생활했다. 지금까지 겪었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이어 “식단을 직접 챙기면서 오히려 아침 일찍 일어나 요리를 해먹는 습관도 생겼다”며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꾸준히 몸매를 관리해온 과정을 설명했다.
김기리의 운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김영재 트레이너는 “처음 체지방 측정 했을 때는 15%까지 나왔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면서 체지방률 4%까지 낮췄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문 트레이너 숀리 역시 “인바디 측정결과 77일 만에 몸의 체지방을 4%까지 만드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며 김기리의 노력을 칭찬했다.
앞서 김기리는 6일 KBS2 ‘개그콘서트-놈놈놈’에서 달력 화보 모델로 등장해 명품 근육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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