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골든 크로스’ 배우 이시영과 한은정이 대조적인 패턴 플레이를 선보였다.
4월7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김강우, 이시영, 정보석, 한은정, 엄기준, 홍석구 PD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시영은 짙은 코랄과 네이비 컬러가 교차하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소화했다. 배를 드러내는 짧은 크롭트 상의와 힙을 밀착하는 타이트한 슬림 스커트는 몸매를 섹시하게 돋보였다.
반면 한은정은 상의에 플라워, 하의에 도트로 각기 다른 프린트와 패턴을 적용시켰다. 특히 배를 노출시킨 이시영과 달리 한은정은 머메이드 실루엣의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선택해 잘록한 허리를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비밀 클럽의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으로 ‘감격시대’ 후속으로 9일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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