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 연구원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57% 늘어난 167억 원,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26 억 원이 될 것"이라며 "세정코팅 부문이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정밀가공(부품·장비) 부문 매출이 110 억 원까지 늘어 이익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밀부품 부문 매출은 80억 원, 옵티컬 본딩장비 매출은 30억 원(신규발생)으로 추정했다.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794억 원, 영업이익 124 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업체들과의 부품공급계약 체결, 옵티컬 본딩 장비 매출 신규 가세, 전방사 설비투자 확대 등 긍정적인 상승 동력(모멘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아이원스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