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발견된 소형 무인항공기는 군사분계선(MDL)에서 15∼20㎞ 떨어진 북한군 전방부대에서 날려 보낸 것으로 분석됐다.
무인기 중앙합동조사에 참여한 당국의 한 관계자는 8일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 떨어진 소형 무인기는 MDL에서 15∼20㎞ 떨어진 북한지역에서 날아온 것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합동조사단에 참여한 군과 민간 전문가들이 무인기 엔진과 연료통, 기체무게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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