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혼자 사는 여자의 집은 딱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휘재가 "침대의 위치만 봐도 여자 방인지 알 수 있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부부감별쇼 리얼리?'는 세 쌍의 부부 사연 중 한 쌍의 진짜 부부의 사연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 방송은 '집에 못 들어오게 하는 남편'과 '아내에게 시위하는 남편', '아내에게 무릎보호대를 강요하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휘재는 '아내에게 시위하는 남편'의 영상을 본 후 "담배 피는 남자들은 침대를 창가 쪽에 배치해 둔다. 화면에 소개된 집은 실제 부부의 집이 아니라 혼자사는 여자의 집이다"라며 가짜 부부임을 확신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패널들은 "어떻게 여자 혼자 사는 집인 줄 아냐?", "혹시 많이 가 본 것이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당황한 이휘재는 못들은 척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은연중 셀프 디스를 한 이휘재의 모습은 8일 밤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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