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김지원 "고등학생 역할 부담無…교복입는 것에 감사"

입력 2014-04-08 16:44  


배우 김지원이 연이은 고등학생 역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김지원은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CGV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등학생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말했다.


김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마틸다라는 필명을 가진 여고생 웹툰 작가 마지울 역을 맡아 전작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이어 또 한 번 고등학생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에 김지원은 "선배들이 여배우는 어려보일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어려보이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 교복을 입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번 마지울은 고등학생이지만 어른스러움을 보일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17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해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스토리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