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삼성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임직원과 대화하며 인생관 등에 대해 조언받을 대학생 멘티를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2011년 시작된 삼성멘토링은 삼성 임직원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만나 직업 정보, 경험담 등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 6600여명이 멘토로 등록했다. 이 중 김 사장과 윤 사장은 2012년 이후 3년째 멘토로 참여했다.
멘티가 되려면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 홈페이지(samsung.co.kr/mentoring)에 지원하면 된다. 멘토 1인당 최대 5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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