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혜 기자 ] 종합 가구전문기업
한샘은 지난달 문을 연 플래그숍(대형 매장) 목동점이 한 달 만에 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8일 발표했다. 목동점에 한 달 동안 3만5000명이 방문해 1인당 203만원을 구매했다. 이는 부산센텀점보다 13% 많은 수준이다. 평당 매출도 458만원으로 부산센텀점보다 48%, 잠실점보다 13% 많았다.
한샘 측은 “목동점을 고급 매장으로 만들고 이에 맞는 제품과 독일 ‘코이노’ 이탈리아 ‘칼리아 이탈리아’ 등 프리미엄 가구를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