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채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 내실 강화로 수익성 개선이 돋보이며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며 "올해는 이익 창출력과 더불어 성장 사업이 부각되며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경 가전, 홈케어 제품은 기후·환경적 변화로 필요성이 높아지고, 소득과 주거 수준이 향상되면서 가정내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판단이다.
나 연구원은 "2013년 사상 최대 실적과 산업 성장에도 코웨이의 렌탈 계정 순증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그러나 올해는 청정기와 매트리스 렌탈 위주 가입자 확대, 해지율 하락 등으로 재차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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