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 구조조정 통한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

입력 2014-04-09 09:11  

[ 강지연 기자 ] KT가 구조조정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2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650원(2.08%) 오른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KT의 인력 구조조정이 실적 개선을 위한 첫단추라는 분석이 나왔다.

KT는 본사 직원 3만2500명 중 2만3000명을 대상자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이달 말까지 최소 5000명에서 최대 1만 명 정도의 구조조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5년 연결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 대비 37.8% 증가한 1조1200억 원"이라며 "5000명의 인건비가 절감되면 추가적인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2750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