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뮤직이 ‘K팝스타’ 시즌 2 출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플레이(PLAY)’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9일 오후 8시부터 단독 생중계한다.
‘악동뮤지션 플레이 인 카페(PLAY IN CAF?)’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감상회에서 악동뮤지션은 데뷔 앨범 더블 타이틀곡인 '200%' '얼음들'을 포함한 새 앨범 수록곡들을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감상 가능하며, 공연 중 팬들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코너도 마련된다.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 출연 당시부터 톡톡 튀는 가사와 경쾌한 느낌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데뷔 앨범은 이찬혁 군이 전곡을 작곡, 작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승현 네이버 대중문화 실장은 "악동뮤지션의 풋풋한 감성을 살린 어쿠스틱 라이브 음악감상회로 올해 네이버 뮤직 생중계를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뮤지션들의 특색 있는 공연을 마련해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뮤직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가요, 팝, 인디, 판소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생중계해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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