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한국투자 이용진 선방…KT '적중'

입력 2014-04-09 15:42  

[ 이하나 기자 ] 9일 답답한 증시 흐름에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 대부분이 시장 대응에 애를 먹었다. 총 참가자 12명 가운데 5명이 소폭 수익을 얻는 데 그쳤다.

이날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한 코스피지수는 상승 마감했으나 20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은 0.92%의 수익을 거두며 선방했다. 누적수익률은 4.17%. 순위는 5위를 기록해 한 단계 상승했다.

그는 KT(3.42%) 전량을 팔아 106만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KT는 대규모 구조조정 소식에 4거래일째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보유종목 중 SBS콘텐츠허브(3.18%), 한화케미칼(0.78%)도 올랐다. 인터로조는 3% 넘게 하락하며 수익률 개선에 걸림돌이 됐다.

조일환 동부증권 양산지점 차장은 0.21% 수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이 2.67%로 순위는 전날과 같은 7위다. 그는 이날 아이컴포넌트(1.48%)를 매수했다 바로 팔아 20만 원을 손에 쥐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 담긴 종목은 없다.

강동훈 KTB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도 소폭 수익을 올려 누적수익률을 -18.60%로 개선시켰다. 순위는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스피지(1.36%), 컴투스(0.70%), 에스엠(0.10%) 등이 올랐으며 보령제약(-0.39%), NI스틸(-0.47%) 등은 떨어졌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WMC 대리와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도 소폭 수익을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0~2% 손실을 봤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