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 발행은 한국계 최초의 5년 만기물이다. 그동안 3~4년 위주였다. 금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한국계 금융회사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결정됐다. BBSW(캥거루본드 발행시 기준금리인 호주 스왑금리)+1.08%다. 수은 관계자는 “발행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도 70여개 기관으로부터 주문이 몰려 당초 목표했던 3억 호주달러보다 2억 호주달러를 더 발행했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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