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는 창의성을 끌어내는 원리와 방법론을 공유하는 전문 특강이 개최된다.
사이버 대학원인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은 '잠자던 창의성을 일깨우는 10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4월 26일(토) 공개 특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특강은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의 창의교육비즈니스전공에서 주최한다.
특강을 주최하는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은 숙명여자대학교 창조적리더십센터에서 개발한 창의교육프로그램 SCULE(Sookmyung Creative University of Leadership Education)을 기반으로 신설된 전공이다.
SCULE은 무의식을 자극하는 다양한 방법을 체계화한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4년 간 교육자, 심리학자, 예술가 등 연 인원 120명의 전문가를 투입해 세계 각국의 창의력 개발 사례를 수집, 분석을 거쳐 완성한 것이다. 지난 8년간 아동문화콘텐츠 전공을 운영하며 SCULE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하고 다듬어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이 개설됐다.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 관계자는 "최근 심리학계에서는 무의식의 강력한 잠재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특히 창의성의 발현에 있어서 무의식이 행하는 역할은 지금까지의 관념을 뛰어넘을 정도로 중요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특강이 아동의 창의력 증진 방법에 관심이 많은 아동 교육 전문가부터 '창의성 교육'을 기반으로 교육 창업을 구상중인 교육 사업가나 예술가 및 문화예술교육 관련 종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은 다음달부터 2014학년도 후기 입학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모집 전공은 아동문화콘텐츠 전공과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 석사과정으로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