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리는 5년물 미국 국채금리에다 105bp(1bp=0.01%P)를 얹은 연 2.734%다. 국내 시중은행의 채권 유통물 가격보다 약 5bp 정도 낮은 수준이다. 이번 채권 발행 청약에는 발행 예정금액의 8배에 달하는 약 24억달러 규모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최종 금리는 최초 가이던스(130bp) 대비 25bp 낮출 수 있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투자자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79%, 유럽 21%다. 투자자 구성은 자산운용사 57%, 은행 16% 등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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