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총괄회장과 신동주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롯데알미늄 등기이사직을 유지했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 3일 롯데로지스틱스 등기이사직도 사임했다. 그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코리아세븐 등의 등기이사를 맡고 있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달 30일 롯데리아, 이달 3일 롯데로지스틱스 등기이사를 차례로 그만뒀다. 롯데는 규모가 비교적 작은 계열사는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 아래 등기이사를 교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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