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브랜드 '드페이 블랙', 론칭 이벤트

핸드백 브랜드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은 11일 서울 청담동 21드페이 본사에서 론칭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페이 블랙은 럭셔리 부티크 21드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디자이너 '페이 리(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매스티지 잡화 브랜드다. 프리미엄 명품의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백팩과 바디백, 스윙백, 피타백 등으로 구성된 드페이 블랙 2014 봄·여름(S/S) 컬렉션이 소개된다.

페이 리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여러 가지 아이템 중 가방은 패션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무한대로 표현할 수 있는 포인트"라며 "드페이 블랙이 제안하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화사한 색상의 가방으로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페이 블랙은 오는 20일 밤 10시 CJ오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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