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야외용 즉석 핸드드립 커피·티·요거트 상품들을 11일 출시했다.
탐앤탐스 티요인더글라스는 요거트파우더 또는 그린티·홍차라떼 스틱파우더 10봉지와 계량 머그 1개가 한 묶음이다. 캠핑이나 등산 시에도 티요인더글라스에 우유만 넣으면 즉석에서 요거트와 티라떼를 만들 수 있다.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는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분쇄 후 개별 포장한 상품이다. 필터를 컵에 걸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 핸드드립 커피가 완성된다.
탐앤탐스 트래블 리드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휴대성을 강화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더칼립소 38TT 텀블러의 뚜껑을 손잡이가 달린 트래블 리드로 교체하면, 보온병처럼 손에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걸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이 높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티요인더글라스, 핸드드립 커피 등이 캠핑 및 등산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제 캠핑장이나 산 정상에서도 카페와 다름 없는 티 타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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