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주연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손헌수가 과거 부실 복무로 재입대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2010년 8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손헌수는 병역 특례비리에 연류돼 재입대한 싸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사실 할 말이 없다"며 "나 역시 싸이에 앞서 군대를 2번 다녀왔기 때문이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지난 2007년 방위 산업체에 들어가 대체근무를 하던 손헌수는 그해 7월 싸이 등과 함께 검찰에 의해 부실 복무자로 적발돼 재입대한 바 있다.
싸이 역시 방위 산업체에서 복무기간을 마쳤음에도 병역비리 의혹에 휘말려 현역으로 재입대 2007년 12월 부터 20개월간 군복무를 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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