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 신임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김동광 전 감독이 물러난 삼성은 이후 코치였던 김상식 감독대행과 이상민 코치 체제로 잔여 경기를 치렀다.
연세대를 졸업한 이 신임 감독은 2010년 은퇴 후 2년간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2012년부터 삼성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이 신임 감독은 "삼성의 이미지에 걸맞은 팀 색깔과 성적을 이뤄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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